연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 및 전문교육 개최

2014-03-06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4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 및 간담회가 지난5일 연천경찰서 강당에서 유재칠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과장들과 윤치원 아동안전지킴이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경찰서장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유혜림 경기북부아동보호센터 강사를 초청, 성폭력·성희롱·학교폭력·아동학대 등 신고의무자로서 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퇴직 경찰관들과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연천아동안전지킴이는 이달 3일부터 12월까지 하교시간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과 아동대상범죄 취약 지역에서 순찰활동에 나선다.연영흠 경찰서장은 “실버세대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아동 범죄 예방과 선도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