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독서마라톤’ 프로그램 운영
2014-03-0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립도서관(관장 정선자)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구리시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는 "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달리기 1m를 책 1쪽으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이상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시민의 독서 활동에 흥미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
독서마라톤은 토끼코스(5km), 청마코스(10km), 하프코스(21,097km), 풀코스(42,195km)의 4코스로 나누고 각 코스별로 아동A(초1~3년), 아동B(초4~6년), 청소년, 성인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설정한 목표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완주증을 수여한다.
2015년 1년간 도서대출권수를 5권에서 20권으로 늘려준다. 아울러 각 코스별로 성적이 우수한 시민은 시상을 하게 된다.
10일 월요일부터 토평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86ckdbrud@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구리시립도서관홈페이지()공지사항 참조, 토평도서관(031-550-8710/8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