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 열려
2015-03-06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바람직한 비타민C 복용법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의료·의약·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비타민C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4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이 ‘비타민C와 고령화 사회의 웰니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고령화 사회에서의 비타민C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비타민C의 노인성 질환 예방 효과’, ‘비타민 C의 암 치료 및 관리 효과’, ‘비타민C의 피부노화 억제 효과’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피오나 해리슨 박사,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에드거 밀러 3세 교수 등 해외 석학들과 서울대 의대 이왕재 교수, 대한비타민연구회 염창환 회장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리며, 한국식품과학회 사이트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한편, 한국식품과학회와 광동제약은 비타민C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적이고 효과 높은 필수 성분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2008년 제1회 행사는 ‘생활질환과 비타민C의 건강보호 효과’, 2010년 제2회는 ‘비타민C의 면역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해, 2012년 제 3회는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비타민 C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각각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