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 모집
2015-03-0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꿈나무소식지를 함께 만들어 갈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꿈나무소식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발행되는 어린이용 소식지로 구청의 교육ㆍ문화 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학교 간 유익한 정보 교류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친근함을 갖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계절별ㆍ테마별 소식지 성격에 맞춰 함께 주제를 정하고 각자 코너를 맡아 꿈나무소식지의 ‘우리들 세상(4~7면)’에 실릴 기사를 직접 취재하고 작성하는 등 함께 소식지를 만들어 나가며, 관내 주요시설 견학 및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구정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관내 30개 초등학교 및 등마ㆍ등촌ㆍ월정초에 재학 중인 양천구 거주 초등 4~6학년생으로 학교별 1~2명씩,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개모집을 우선하며, 신청자가 없는 학교에 한해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꿈나무 기자단 활동을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 홈페이지() 또는 꿈나무기자단 카페(cafe.daum.net/dreamtree27)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지정기사로 ‘우리학교 소개’를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담당자에게 메일(sjy1220@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될 제10기 꿈나무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로, 선발결과는 다음달 14일 개인별로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