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수상
수의계약·공모사업의 투명성 확보, 청렴도 향상 등 의정활동 공로 인정 하위직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처우개선 촉구하며 혁신적인 행정문화에 앞장
2025-04-2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정서윤 의원(답십리2, 장안1·2)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하는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한다. 정서윤 의원은 수의계약·공모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정치분야 혁신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제9대 동대문구의회 초선의원으로 ‘수의계약 개선·정보의 비대칭 근절·공개입찰 강화·계약 사후관리 철저·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약 1년간의 개선상황을 전수조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수직적인 공무원 생태계의 개선을 권고하고 하위직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처우개선을 촉구하며 혁신적인 행정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 의원은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감시와 견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민·관·정 거버넌스를 구축해 적극 행정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