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남녀 피부 고민 키워드 ‘S.E.E.D’ 공개
남녀 피부 고민 1등은 ‘민감성’ 피부
2024-04-25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자체 인공지능 피부 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 ‘Ai 옵티미’로 분석한 ‘대한민국 남녀 피부 고민 키워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Ai 옵티미는 누적 47만 건의 피부 빅데이터를 토대로 피부 진단부터 화장품 성분 분석, 맞춤 화장품 추천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뽑은 국내 남녀의 피부 고민 키워드는 S.E.E.D(씨앗)이다. S.E.E.D는 △민감성(Sensitive) △탄력 나쁨(Elasticity) △색소 나쁨 (tonE) △수분 부족(Dehydrated)을 뜻한다. 피부의 전반적인 기능과 상태를 좌우하는 ‘피부 장벽’은 피부 건강의 씨앗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튼튼한 씨앗일수록 건강한 새싹을 틔우는 것처럼 피부 장벽이 튼튼해야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손상 및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축적된 10대부터 60대 남녀 약 11만 건의 Ai 옵티미 피부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의 평균 87%가 계절과 성별에 무관하게 피부 고민 1위로 ‘민감성 피부’를 선정했다. 피부 장벽이 약해진 민감성 피부의 경우,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유발하기도 한다. 민감성 피부 이외의 피부 고민으로는 탄력 나쁨(70%), 색소 나쁨(69%), 수분 부족(56%) 등이 차례로 2~4위를 기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회사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명확한 피부 타입과 피부 고민을 알고 적합한 제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Ai 옵티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누적된 47만여 건의 피부 고민 데이터를 분석해 4가지 피부 고민 키워드를 제시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