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 안전교육 개최

2024년도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대상

2025-04-25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는 25일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장성군의장, 운영대의원등 약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사 주요현황 및 수리시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물 절약 관련 홍보영상 시청, 농지은행 사업 홍보, 기상정보 활용 교육을 이어갔다. 수리시설감시원들에게는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며, 수로관리를 철저히하여 말단부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광주지방기상청에서는 웹,모바일을 통한 기상정보 확인, 호우 긴급 재난 문자 안내 등 기상정보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준설, 간이양수장설치 등 시설보수 등 필요시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 지원 확대 등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진지사장은 지난해에 극한 가뭄과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였고 올해는 현재 저수율이 평균 80%대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영농급수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장성군 관계자, 지역주민들의 연락 체계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이번 설명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