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순감자칩∙순고구마칩’ 출시
맛과 영양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담백한 원물 스낵
2025-04-26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내산 감자와 고구마를 원물 그대로 건강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원물 스낵 ‘순감자칩∙순고구마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칼로리, 지방, 염분 등의 성분 함량을 낮춘 로우 스펙 푸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끼니 사이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류도 원료와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올가의 우리밀 약과, 우리쌀 전병 등을 포함한 전통 스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올가는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순감자칩∙순고구마칩을 선보이고 원물 스낵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순감자칩은 전분 함량이 높고 수분이 적어 포슬하고 담백한 식감의 두백 감자를 깨끗한 현미유에 바삭하게 튀겨 만든 제품이다. 제품 한 개 기준으로 감자는 91% 이상, 소금은 0.1g 미만으로 함유해 짠맛을 덜어내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염 감자칩으로, 칼로리를 190㎉로 낮추고 기름기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순고구마칩은 촉촉하고 달콤한 국내산 꿀고구마를 껍질째 슬라이스해 고구마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담백한 원물 칩이다. 고구마, 소금물, 현미유 오직 3가지 원료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자동 탈유 시스템이 적용돼 바삭한 식감 구현은 물론 칼로리를 195㎉로 낮추고 기름진 느낌을 최소화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PM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원물 그대로의 맛을 살린 ‘순감자칩∙순고구마칩’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산 과일∙채소 등을 활용한 원물 스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