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 드론활용 경진대회 개최
지적측량 분야 ‘정선군’ 드론활용 분야 ‘화천군’ 선정 25일~ 26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 경진대회 참가 및 기술 교육을 통한 지적업무 담당자 업무능력 배양 강원지적동우회, 횡성군에 향토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2024-04-28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하여, 28개 팀(지적측량 17팀, 드론활용 11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행사 주최 측인 횡성군(김명기 군수)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활용 분야에서 화천군이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대상팀은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들이 지적업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도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경진대회를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