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 열어

총 520만여개 상품 최대 72% 할인 선봬

2024-04-29     민경식 기자
11번가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내달 11일까지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총 520만여개에 이르는 상품을 최대 72% 할인해 선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다이슨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들이 총출동해 매일 ‘브랜드딜’을 쏟아낸다.  11번가의 대표적인 특가상품인 ‘타임딜’은 내달 10일까지 매일 4차례,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매 시각 펼치지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고려한 선물 상품들을 망라했다. 29일 자정에는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 제격인 ‘드리미 L20 울트라 로봇청소기’ (150대)를 127만원에, 오후 11시에는 가족여행에 어울리는 ‘푸켓 썬윙 까말라 리조트 3박 5일 패키지’(100개)를 45만원대에 한정 내놓는다. 오는 30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날 선물로 각광받는 ‘카카오프렌즈 셀피 토이카메라’(300대)를 4만7900원에 공개한다. 11번가는 최근 고물가속 불황형 소비 트렌드를 감안해 ‘국가권력급’이라는 행사 부제처럼 실속 할인 행사들을 담았다. 매일 10개씩 선보이는 ‘반값딜’은 물론 △소비기한 임박상품을 3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임박마켓’ △1만원 미만 가성비 아이템 ‘369딜’ △직매입 상품을 익일배송하는 ‘슈팅배송’의 ‘창고대개방’ 등을 전개한다. 또한,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골드바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00% 당첨 이벤트 ‘억만장자 가위바위보 게임’을 준비해 총 1억원 상당 골드바를 추첨을 거쳐 증정한다. 11번가에서 활약하는 중소 셀러들의 상품들도 ‘1+1’으로 기획했다. e쿠폰 또한 매일 파격 할인가로 앞세운다. 장바구니 쿠폰으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고객 전원에게 5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매일 선착순 발급)과 3000원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 기간 내 2장 발급) 2종을 지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해 평년보다 일찍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을 오픈했다”며 “최근 치열해진 이커머스 업계 경쟁 속에서 막강한 할인 혜택으로 무장한 이번 ‘십일절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고물가 시대에도 쇼핑의 재미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