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의사협회집단휴진 대비 비상대책 마련

2015-03-0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 보건소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휴진이 예정된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시간 연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한 희명병원, 뉴연세여성병원, 새움병원, 아카시아병원 등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11개소는 정상운영된다.  이날 한의원과 치과의원, 약국은 이번 파업사태와 관련 없이 정상근무하게 되며 간단한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등 상비의약품은 인근 편의점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일부 의원이 휴업할 수 있으니 유선으로 확인하고 방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