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슈퍼H페스타’ 전개
내달 31일까지
2024-04-2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현대홈쇼핑이 내달 31일까지 ‘슈퍼H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슈퍼H페스타는TV홈쇼핑·현대H몰·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 이용 고객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할인 쿠폰은 물론 각종 사은품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등을 지원한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가정의 달을 기해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5월 첫째 주와 마지막 주 총 2주 동안 실속 혜택을 쏟아내는 ‘혜택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하루 선착순 5만명씩 총 230억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쏜다. 총 200억원 상당 할인 쿠폰을 5월 첫째 주에만 지급하던 지난해 슈퍼H페스타와 달리 혜택 범위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결제 횟수가 3회 이상인 동시에 구매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코렐 코디네이츠 그릇 세트 혹은 르크루제 비어컵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결제 횟수 3회 이상 및 구매금액 60만원 이상인 고객은 사은품 1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5월 둘째 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하루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최대 1만5000원을 추가 증정한다. 동기간 토요일, 일요일 구매 고객은 결제 금액의 10%를 H포인트(최대 1만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아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며 “행사 기간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비 트렌드 분석에 기반해 다양하게 판매 상품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