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올여름 ‘에메랄드 시즌 패키지’ 예약 오픈
오는 8월 말까지 에메랄드 시즌 패키지 오픈 취향 따라 풀코스, 실속형 패키지 중 선택 가능 2인 이하 골퍼들을 위한 1~2인 라운드 함께 운영
2025-04-29 이용 기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올여름 씨사이드 코스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에메랄드 시즌 패키지 예약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인비치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씨사이드 골프장이다. 더운 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 덕분에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에메랄드 시즌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파인비치의 골프 라운드와 숙박, 식사 등이 포함돼 여름 골프여행으로 제격이다. 고객 성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1박 2일, 2인 기준 최대 가격은 82만원이다. 세부 조건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파인비치 홈페이지 혹은 예약실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품격 있는 골프여행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프레스티지 팩’은 파인비치의 36홀 라운드와 오션뷰 호텔 숙박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여름 더위를 상큼하게 식혀줄 시그니처 웰컴 칵테일과 신선한 제철 요리로 구성된 ‘수라상’ 만찬이 추가로 제공돼 럭셔리 골캉스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또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담 없고 실속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골퍼들을 위한 ‘이코노 팩(Econo Pack)’ 옵션도 있다. 가격대에 따라 다양한 코스의 라운드와 숙박을 결합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파인비치의 세 가지 코스(파인, 비치, 오시아노 코스)를 취향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인비치는 친구나 연인 등 2인으로 구성된 팀이나, 1인 플레이어도 언제든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1~2인 라운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가오는 5월 초 오픈하는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에서 해남의 지속 가능한 자연 속에서 예술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