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진행
코웨이 임직원・가족 30여 명 참여,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3회째
2024-04-29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지난 27일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인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용미생물 흙공’은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다. 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생태계가 회복하게 된다. 이번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 총 30명이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목적광장에 모여 흙공 1,500개를 직접 만들었고, 앞서 만들어 놓은 흙공 1,500개를 안양천에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