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 전국 순회공연 출발

전통시장 살리기로 소상공인‧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2024-04-29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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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판 이벤트를 펼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광천전통시장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전국 팔도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며 한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한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앞으로도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