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대가야삼계탕, 가정의 달 맞이 삼계탕 후원
인동동 관내 24년째 지속 된 사랑의 삼계탕 나눔
2024-04-29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9일 주왕산 삼계탕에서 후원한 삼계탕 120인분(1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가야삼계탕 직원들이 직접 손질하고 포장한 삼계탕을 인동동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봉순 위원장은 “영양이 풍부한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오전부터 나와서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시는 조중래 대표님의 정성과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지역주민이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인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중래 주왕산 삼계탕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2018년, 구미7호)으로서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