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쎄, 국제인공지능대전 개최…AI전략과 대응방안 모색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2025-04-30 오시내 기자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서울메쎄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국제인공지능대전은 해마다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며 AI 전략과 대응방안을 세우는 장으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국제인공지능대전 주최 통합사무국에 따르면 30일 기준 사전등록 참관객이 3만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참관객 3만2526명에서 9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4만 여명 이상 참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올해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는 혁신의 중심에 선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11개국 30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규모는 부스 450여개 정도로 국내외 생성 AI 플랫폼과 AI 칩에서부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까지 AI 인프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눈앞에서 시연하여 우리 생활과 산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에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S/W 플랫폼으로 △생성AI △대형언어모델(LLM, sLLM) △설명 가능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메타러닝 △제로샷러닝 △강화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영상 인식 등을 선보인다. △AI 칩·부품 △가속기 △스토리지 △AI서버 △엣지 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HP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관련 설비 등의 다양한 AI 인프라와 H/W 플랫폼·솔루션 등도 전시된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에서는 △챗GPT 등 국내외 다양한 대화형 어시스턴트 플랫폼 △AI휴먼(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선보인다. 또한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산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는 데이터 합성부터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김재철 KAIST AI대학원 AI기술 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국AI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진출 설명회인 'AI Global Expansion Day' △AI 기술 PR 및 전략 발표 세미나 'AI EXPO KOREA SUMMIT' △AI Expo 메인 세미나 'Quantum Jump of AI' △인공지능 기업 IR 대회인 'AI Rocket Launcher Day' △'2024 DX 인사이트 컨퍼런스' △'AI 융합 비즈니스개발 컨퍼런스 2024'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