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개최

경로효친 문화 확산

2025-04-30     오범택 기자
서산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4월 30일 팔봉면, 해미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인지면, 수석동, 동문2동, 운산면 △2일 고북면, 부춘동, 음암면, 지곡면 △3일 대산읍, 성연면, 동문1동, 부석면 △4일 석남동에서 개최된다.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별로 모범적인 효행을 실천한 ‘효행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키워낸 ‘장한 어버이’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에 더욱 편안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