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디자인밀서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시작
영양 상담 전문가가 정밀한 비대면 개인 맞춤 상담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에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밀은 지난 1월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이래 풀무원 전사 헬스케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론칭한 식생활 관리 솔루션 AI 영양진단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영양상태를 진단하여 맞춤형 식단을 제안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는 AI 영양진단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 전문가가 개인별 최근 식사, 운동 기록 등을 종합하여 더욱 세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풀무원이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쌓은 상담 노하우와 식이 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디자인밀의 영양상담은 개인의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한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양 진단, 식단 및 운동 솔루션 제안, 운동 콘텐츠 제공에서 더 나아가 상담 서비스 기능까지 장착함으로써 디자인밀 고객은 앱 하나로 일관성 있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 디자인밀사업팀 강민건 팀장은 “상세한 영양 관리 방법은 물론 지속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식단 관리를 고객에게 제안하고자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영양 상담을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고객이 전문적인 디자인밀 식이관리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