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무단투기 단속 ‘365 구로 환경지킴이’에 바디캠 도입
이달부터 총 23대 도입해 운영…적외선 촬영 가능, 배터리 효율 높은 제품 선정
2025-04-3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365 구로 환경지킴이’를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인 ‘바디캠’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365 구로 환경지킴이’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무단투기 집중 단속 지역에서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계도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들이 근무하는 무단투기 단속시간에는 새벽․심야시간대가 포함돼 있고 위반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속원과 행위자간 다툼이 발생하거나 무분별한 폭언, 폭행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