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6만㎡ 규모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2015-03-0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는 체계적인 시가지 정비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하기 위해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실시한다.여주시에 따르면 창동지구는 남한강변 창동일대 6만㎡ 규모로 80억원을 투자해 환지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창동지구 내에는 주거용지와 준주거용지를 계획하고 소양천과 연계된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포함해 계획적인 개발로 도시 경관을 고려한 도시 지역을 조성한다. 시는 대략 300가구의 단독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여주시 관계자는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6년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여주시는 하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6월에 준공 예정이며, 오학·천송지구 및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