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종호, 30일 '선재 업고 튀어' OST '어 데이' 발매

2025-04-30     강연우 기자
그룹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종호가  'OST계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종호는 오늘(30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어 데이'(A Day)를 발매한다.

'어 데이'는 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그리움 속에서 그 사람을 기억하며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갈수록 점점 짙어지는 감성이 인상적인 '어 데이'와 종호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만나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드라마틱 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 4화를 통해 처음 공개된 종호의 ‘어 데이’는 짧게 삽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깊은 여운을 자아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 종호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라 약 1시간가량의 무대를 안정적인 라이브로 소화해 냈는가 하면, 후반부에는 '4단 고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는 "종호는 파워풀한 보컬로 관중들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4단 고음을 흠잡을 데 없이 소화해 내며 놀라게 만들었다. 종호의 인상적인 보컬은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엄청난 자부심과 기쁨의 순간이었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종호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OST '그래비티'(Gravity), tvN 드라마 '청춘월담' OST '바람' 등 다양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섬세한 보컬로 드라마 전개와 완벽 조화를 이뤄내 호평을 받아왔다. 아울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속 촬영지를 찾아가 OST를 커버하는 자체 콘텐츠 '쭁ST' 시리즈를 통해 '다시 난, 여기', '이별후회' 등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보컬’로 거듭났다.

한편, 종호가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5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 1)로 컴백 소식을 알렸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