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장외채권 MTS 거래 서비스 오픈 3주 만에 133억원 판매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상품에 녹여 내겠다”
2024-04-30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현대차증권은 지난 26일, 장외채권 MTS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 지 3주 만에 133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며 판매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일 현대차증권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MTS를 통해 장외채권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최근, 금리 인하가 본격화할 것에 대비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이 큰 인기를 끌며 장내채권 뿐만 아니라 장외채권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강성모 현대차증권 Retail본부장 “최근 개인 고객분들께서 다양한 상품의 라인업 뿐만 아니라 거래 편의성, 이벤트 혜택 등 니즈가 다변화되고 있다”며 “발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상품과 서비스에 조화롭게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장외채권 MTS 거래 이벤트를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현대차증권 개인 고객 전원이며, 이벤트 신청 후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통해 이벤트 기간 내 장외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수한 누적 순매수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