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평생학습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대비반 운영
2014-03-09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강화군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을 총 17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란 한국사의 위상이 날로 추락하고 있는 현실에 대비해 우리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 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해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마련한 시험이다.이번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시험 대비반으로 역사지식의 이해, 연대기의 파악, 역사 상황 및 쟁점의 인식, 역사 자료의 분석 및 해석 등 한국사 이론을 바탕으로 8월 29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미영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한국사능력시험 대비반 운영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산.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가져 한국사의 위상을 바르게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