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3호기 제21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2025-05-01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121.2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일 오전 9시부터 월성 3호기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에 돌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비안전모선 B계열 차단기반 복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4년 8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