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2014-03-09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대 평생교육원과 인천광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인천대 평생교육원에서 2014년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과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강좌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과정을 통해 180명의 인천지역 소외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세상 소통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3차례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기초·심화반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7기(기초반, 3.11 - 6.3일), 8기(심화반, 6.3 - 7.29일), 9기(기초반, 9.2 - 11.27일)로 운영된다.기초반은 교육생 70명(2회 1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각 1회씩 총 26회 운영하며, 강의이론 50%, 실기 35%, 피드백 15%로 구성되어 있다.심화반은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회씩 총 8회 운영하며, 강의이론 40%, 실기 50%, 피드백 10%로 구성되어 있다.제갈장 인천대 평생교육원장은 “자신을 찾아 떠나는 과거·현재·미래의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학습 참여자의 자존감과 자기 주도성이 향상되고, 자활 능력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