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일자리 연계 매니저 및 터링․파크골프 매니저에 도전해 보세요!
2025-05-02 김명일 기자
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전남 영광군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금번에 추가 모집하는 분야별 참여자 요건은 영광군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로서 ▲ 일자리 연계 매니저는 직업상담사 또는 행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업무 경력 1년 이상, ▲ 생활스포츠(터링․파크골프) 돌봄 매니저는 터링, 파크골프, 생활스포츠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업무 경력 1년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참여자 모집이 완료된 ▲ 건강검진 사후관리 매니저는 4월 1일부터 보건소 및 백수읍․대마면․불갑면․염산면사무소에 1명씩 배치되어 건강검진을 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소견 대상 질환별 관리 방법 및 건강 습관(흡연․음주․식생활․신체활동) 안내, 특히 보건소의 금연클리닉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등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해 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앞으로 신중년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민간일자리 이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