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공사 최고의 벤치마킹 기관 자리잡아
‘2014 도매시장 개설자 관리스킬업 과정’ 관리 노하우 공개
2015-03-1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이상운)가 도매시장 개설자 관리스킬업 과정을 통해 전국도매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관리노하우를 강의하는 등 최고의 벤치마킹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구리농수산물공사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2014 도매시장 개설자 관리스킬업 과정’에 교육강사로 참여해 17여년이 넘는 도매시장 관리 노하우를 펼쳤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국의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도매시장 관리(개설자, 시군) 공직자들이 참여했다.특히 구리농수산물공사 직원들의 전문성 있는 도매시장 운영 스킬을 전수 받는 기회로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개설될 정도로 호응이 높다.이번 교육과정의 강사로 초빙된 구리농수산물공사 직원들은 총 4명으로 이승호 부장(유통관리부)은 ‘미래창조 VISON 2014'를 소개했으며, 최대성 팀장은 ‘도매시장법인 업무검사’를 강의했다.또한 안영찬 과장과 김춘근 과장은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은 관리 및 평가’를 통해 관리 기본요령과 평가지표개발 방법, 중앙평가 대응방안 등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또한 이번 관리스킬업 과정 중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바코드 물류혁신 시스템을 견학하는 등 현장스킬까지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상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장은 "많은 도매시장 관리자들이 ‘도매시장 개설자 관리스킬업 과정’을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관리노하우 공개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농수산물유통분야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