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개인지방소득세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세요”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2025-05-03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5월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올해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홈택스(세무서) 신고 후 위택스(개인지방소득세)에 연계하여 전자 신고하거나, 동안양세무서, 의왕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시청민원실 신고창구는 국세청에서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신고 시 안내받은 계좌번호로 이체하거나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신고 기간 동안 운영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의왕=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