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 미래상을 그려 나갈 종합적‧체계적 비전 및 전략 마련
2025-05-0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원주시는 이달 3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태훈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2040년까지 원주시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수립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용역의 지난 1년간 성과물을 최종 확인했다.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 수립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원주시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 부서에는 사업 추진 시 본 계획을 적극 활용하길 당부하며, 이번 종합계획 실행을 통해 2040년의 원주는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하여 5월 중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