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가정의 달 맞아 ‘이색 콘텐츠’ 선봬
애니 캐릭터부터 아이스크림까지
2024-05-03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센트럴 스퀘어에선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베이커리타운을 선보인다. 오는 26일까지 브레드이발소를 모티브로 한 ‘쇼미 더 머랭’ 팝업스토어를 열고,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간식·완구·문구·리빙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대형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 오후에는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오는 6일에는 브레드이발소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윌크·브레드·초코·마카롱과 함께하는 뮤지컬 싱어롱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6월 말까지 센트럴 가든에서 배스킨라빈스와 ‘스윗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대형 곰돌이와 아이스크림 볼 등 조형물을 설치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배스킨라빈스 대표 아이스크림 블록팩, 아이스 모찌, 마카롱 등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봉봉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19일까지 초대형 레고 쇼핑백을 모티브로 한 아웃렛 최초 레고 팝업을 연다. 다양한 레고 상품과 자유 브릭 체험 테이블, 브릭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26일까지 인형부터 완구 상품까지 캐릭터로 가득한 오로라월드의 첫 팝업 팜팔스 가든을 선보인다. 동물과 채소, 과일 캐릭터를 활용해 농장 콘셉트로 꾸미고 130여종의 인형과 캐릭터 완구 상품 등을 판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분수광장 일대에서 진행 중인 ‘하리보 블루밍 가든’을 2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엔 풍선 증정, 룰렛 이벤트, 하리보 마스코트와의 포토타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