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자원봉사자 토크 콘서트... '톡투유 당진VC' 개최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 통해 의견 청취

2025-05-03     오범택 기자
우두1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3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생생현장 토크콘서트 '톡투유 당진VC'를 개최했다.

오성환 시장은 우두1로 당진 CGV 영화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당진=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