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합홈페이지’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 탈바꿈
2015-03-10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가 정부3.0 시대의 기조에 맞춘 공개·개방·참여 서비스 강화와 정보공유를 기반으로 소통의 장인 홈페이지를 보다 쉽고 빠르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시는 이번 개편에서 메인 홈페이지를 비롯한 실·국, 읍·면·동, 사업소, 시의회 홈페이지를 포함한 문화관광 등 42개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하고 시 홈페이지만의 정체성을 확립했다.기존 관련 사이트가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만 존재함에 따라 홈페이지, 메뉴 간의 이동이 불편했던 점을 보완해 42개 모든 홈페이지 상단에 시청, 실국, 읍면동, 사업소, 단위별 사이트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 경로를 단일화 하고 각각의 홈페이지 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이번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시는 그동안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에만 이용 가능했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게시판 글쓰기, 평생학습센터 온라인 수강신청 등의 서비스를 본인인증(G-PIN 또는 휴대폰인증) 절차만 거치면 통합로그인을 통해 비회원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더불어 검색기능이 미비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보완해 통합검색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각종 자료, 직원·부서, 웹페이지, 첨부파일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제공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