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10월 운영
44억원 예산 들여 본소 건립, 농기계 30종 100대 추가 구입 기존 서악 본소를 분소로 운영, 균형 잡힌 농기계 임대 서비스
2025-05-06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44억 원 예산을 들여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건립을 올 9월까지 추진한다. 30종 100여대 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본소는 75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1468㎡ 규모로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및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본소 개소를 통해 내남지역 농업인에게는 이용 편리성을 제공하는 등 균형 잡힌 농기계 임대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수요가 많고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