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재직자 직무 인터뷰 공개…대규모 공채 진행
직군별 역량 & 업무 방식, 사내문화 소개…오는 12일까지 접수
2025-05-07 김성지 기자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글로벌 인기 온라인 액션 게임 IP ‘던전앤파이터’ 제작사 네오플이 구성원의 담당 직무를 안내하는 인터뷰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24년 네오플 공개채용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오플만의 업무 방식과 사내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인터뷰한 재직자는 ‘던파’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지닌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수림 캐릭터 모델러는 “네오플은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하고 혁신하고 성장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는 곳”이라며 좋아하는 게임의 퀄리티를 높여 나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알렸다. 좋은 동료와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네오플 비전에 걸맞은 열정적인 조직 문화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재직자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모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내 분위기를 강조했다. 네오플은 IP 확장을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기존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플랫폼, 아트, 기술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탄탄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창작과 연출을 시도할 수 있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이아연 중국 서비스 담당자는 “던파는 문화콘텐츠부터 자체 굿즈 제작까지 IP 확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새롭고 멋진 방식으로 유저와 만나기 위해 도전 중”이라 덧붙였고, 김용호 콘텐츠 아트 담당자는 “탄탄한 던파 세계관과 타격감 있는 플레이가 게임을 뒷받침하기 때문에 새로운 연출을 시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오플은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섰다. 2024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의 서류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네오플 채용 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