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직장어린이집 방문해 선물 전달

KB금융, 2018년 이후 돌봄 사업에 1250억원 지원

2024-05-07     서효문 기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 'KB여의도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50여명의 어린이에게 KB스타프렌즈 캐릭터 안전카드(미아 예방용), 접이식 책상, 수제쿠키 등을 선물했다.

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국민카드 3개 계열사의 경우 임직원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KB금융은 2018년부터 1250억원을 투입해 아이들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