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전국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확대…고객 접점 강화

경기 하남 및 부평 공식 인증 대리점 오픈

2024-05-07     김혜나 기자
코지마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코지마는 지난 1일 경기도 하남과 부평에 브랜드 공식 인증 대리점 두 곳을 오픈하고 향후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공식 인증 대리점은 코지마의 다양한 안마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대1 맞춤 상담 후 현장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공간이다. 이번 하남점과 부평점 개점으로 코지마 공식 인증 대리점은 전국 총 18개 지점으로 운영된다.

신규 매장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주거 밀집 지역 인근에 위치했다. ‘더블모션’, ‘더블모션 월넛’, ‘더블모션 시그니처’, ‘카이저 더블’ 등 주요 안마의자 10종 이상을 직접 써보고 구입할 수 있어 안마의자 핵심 소비층인 중장년 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공식 인증 대리점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5월 한 달간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듀얼 엔진이 탑재된 안마의자를 구매하면 스툴형 발마사지기 ‘코지스툴’을 제공한다. 지점별로 현장 구매 시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도 지속적으로 열고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난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신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 팝업스토어는 기간을 연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안마의자 뿐만 아니라 목어깨 마사지기, 발마시지기 등 소형 안마기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상인점 코지마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12%를 롯데상품권 혹은 엘포인트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게 매장에 방문해 우수한 기술력의 코지마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하실 수 있도록 오프라인 채널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접점을 꾸준히 강화해 고객 편의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