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당서초등학교 6학년 17명 학생 참여
2024-05-08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7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순우, 전승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서는 당산2동 소재의 당서초등학교 6학년 17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과 안건 처리 등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은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 등이 발의됐으며,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