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

2015-03-11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광명시보건소에서는 보건소 이용이 불편한 광명동 지역 주민에게 건강 100세를 목표로 주민밀착형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지난 3월 7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3층)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정용연 시의장, 이현철 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장, 도․시의원 등 내빈과 관내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은 건강상담실, 보건교육실, 운동처방실이 있으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한다.주요 사업으로는 금연과 절주, 신체활동, 비만예방 및 영양관리, 만성질환예방관리, 치매․자살예방 관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상담과 보건교육도 이루어진다.특히 운동처방실에는 30여 종의 건강․운동능력 측정 장비가 있어 개인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광명동 지역에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비록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