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어버이날 맞아 부산 복지관에서 사랑나눔 실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특식나눔과 효사랑박스 전달

2024-05-08     신승엽 기자
기술보증기금사랑봉사단이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과 농수산물을 지원했다. 

기보사랑봉사단 15명은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을 효(孝)사랑박스로 구성했다. 효사랑박스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기보는 충남지역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5월 봄빛 동행축제’와 연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동행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기보사랑봉사단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퍼져나가도록 동행축제에도 동참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ESG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부산시 아동일시보호소 후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교육장비 기증, 안전문화확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