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2023년 최우수 공항 상업시설 선정

올 상반기 6개 식음 및 편의시설 오픈…건강한 외식 확대

2025-05-09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가 한국공항공사에서 실시한 2023 공항 상업시설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6년 인천공항 식음료 매장 에어포드어워즈 우수상 수상, 2018년 인천공항 우수 식음료 매장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되며 서비스와 편의시설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상업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여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14개 공항 입점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연 2회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업체 12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최우수업체 15개에는 포상금이 지급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우수 업체 선정을 기념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지급받은 포상금으로 여행객 필수품인 어미니티 1000개를 제작해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1분기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동편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키오스크 동편∙서편 카페, 샤워실 동편∙서편 등 총 5개를 오픈하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스카이허브라운지를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격리구역 내 푸드코트 플레이보6 에어레일을 오픈하여 여행자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서비스와 편의시설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컨셉으로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과 만족감을 선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