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지회, 장애인 평생교육 홈베이킹 보조활동 참여

회원 30명 8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빵보조와 뒷정리 봉사활동  

2025-05-09     김태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8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홈베이킹 보조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은 지난해 생활요리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도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홈베이킹 프로그램에 제빵보조와 뒷정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상춘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은 “홈베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이 스스로 잠재된 재능을 찾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전 회원과 힘을 모아 지역의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