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춘천식 순살닭갈비 컬리서 판매
국내산 100% 닭고기에 특제 소스 활용
2025-05-10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하림은 집에서 간편하게 강원도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춘천식 순살닭갈비’를 컬리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춘천식 순살닭갈비는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풍부한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사용했다. 신선한 닭고기를 매콤한 특제 소스로 버무려 중독성 있게 매운 칼칼한 맛과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떡, 치즈 등을 추가해도 좋으며, 남은 양념에 밥, 김치, 김가루 등을 넣고 볶으면 전문점에서 맛볼 법한 닭갈비 볶음밥이 완성된다. 냉장 보관 제품으로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포장지를 제거한 닭고기를 넣고 약 15분 정도만 익히면 된다. 또한 넉넉한 용량으로 온 가족 한 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없으며, 조리법이 간편해 캠핑 요리로도 안성맞춤이다. 하림은 컬리를 시작으로 춘천식 순살닭갈비의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집밥 수요에 맞춰 집에서도 간편하게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를 맛보실 수 있도록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컨셉을 살리고 맛과 편리함까지 더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