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익 37억원…2분기 연속 흑자
비용 효율화로 흑자…하반기 4종 신작 출시 예정
2025-05-10 김성지 기자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넷마블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5854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427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12.0% 감소했다.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30.6%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로는 흑자 전환, 전 분기 대비로는 80.3% 감소했으나,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4850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