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수제버거 브랜드, 최대 규모 ‘아메리칸 버거위크’ 진행

미국육류수출협회서 올해 8년째 진행, 50개 매장 참여

2025-05-13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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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약 3주간 국내 수제버거 브랜드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를 사용해 고품질의 수제버거를 선보여온 브랜드의 홍보를 돕고, 행사 기간 동안 특정 메뉴를 합리적인 혜택가에 선보이는 업계 대표 프로모션이다. 특히 올해는 13개 수제버거 브랜드의 전국 50개 매장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프로모션 참가 브랜드는 GTS버거, 래빗홀버거, 멜팅소울, 밤가시버거, 버거보이, 버거브라더, 브로버거, 세븐패티버거, 슈퍼두퍼, 올더웨이, 텍사스로드하우스, 폰버거, 플렉스버거 등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수제버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약 3주간 진행되는 아메리칸 버거위크에서는 참가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매장에서 식사 또는 포장 주문하면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쿠팡이츠로 배달 주문 시에도 최대 5000원 상당의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에서는 질 좋은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를 활용해 풍부한 육즙과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특별한 수제버거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참가 브랜드들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매장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 요소로 꼽힌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그동안 미국산 육류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해온 수제버거 외식업주 및 고객 여러분들 덕분에 8번째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만큼 다채로운 수제버거의 매력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