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김다인 대표 신상 브랜드 ‘다이닛’ 단독 입점 유치
자사몰 외 유통채널로 단독 선봬 입점 기념 최대 20% 할인 전개
2024-05-13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무신사가 2030세대 여성으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는 김다인 대표의 신상 브랜드인 ‘다이닛’를 단독 입점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이닛 올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다이닛은 온라인 자사몰 외에 플랫폼 처음으로 무신사에 들어서게 됐다.
브랜드명 ‘다이닛(DEINET)’은 김다인 대표의 이름을 독일식으로 표기한 ‘다인(DEIN)’과 ‘독일어로 ‘그리고’라는 뜻을 가진 접속사 ‘잇(ET)’의 합성어다.
다이닛은 독보적 감성과 개성을 토대로 확고한 팬덤을 지닌 김다인 대표 효과로 지난 2월 론칭 이후 약 한 달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이목을 사로잡는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 ‘뉴리얼라이제이션’은 시대에 쫓기지 않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패션을 내놓는다. 또한, 자수와 페인팅을 통해 자유롭게 변형된 로고와 독특한 그래픽이 디자인의 전체적인 매력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다이닛 단독 입점을 기해 오는 19일까지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무신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