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반값‧생활용품 1+1”…롯데마트·슈퍼 ‘극락딜’ 할인 행사 진행
수박 2000원, 마블나인 한우 반값 할인
2024-05-13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주요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올해 최저가로 선보이는 ‘극락딜’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수박(4~9㎏) 전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에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마블나인 한우’ 전품목에 대해 최대 반값에 판매하고, ‘미국산 체리(450g·팩)’를 9990원에 특가로 내놓는다. 생활용품으로는 ‘3M 에탄올 워셔액(1.8ℓ)’을 10% 할인하고 제품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혜택으로 판매한다. ‘글라스락 스마트 원형/사각 12종’은 반값에, ‘스카트 더보송 파워 습기제거제’(8입)를 1만원대에 각각 선보인다. 롯데슈퍼에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해주고, ‘수입 LA갈비(1㎏)’를 반값에 판매한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둥지냉면·메밀소바맛면 3종을 3개 이상 구매하면 34% 할인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달 초와 비교해 극락딜 적용 품목을 먹거리 외에도 생활용품까지 확대했다”며 “합리적인 장보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