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예술제 ‘제38회 성남국악제’
5, 19(일),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가 주관하고, 성남예총(회장 송위혁) 주최, 성남시가 후원하는 ‘제38회 성남국악제’가, 5.19(일) 오후 4시 30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024 성남문화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성남국악제는, 사회에 심청전의 뺑덕 정연경, 심봉사 강미경의 진행으로, in 풍류의 ‘길놀이’에는 꽹과리 최찬용, 징 유영훈, 장구 고광현, 북 최보근, 소고 이용준, 태평소 최동현, ‘별난 강강술래’에는 민요앙상블 나나니 방글, 이주영, 태평소 김계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코리아주니어 쇼콰이어, 프리업 컴퍼니가, ‘선소리 산타령’ 서도놀량, 뒷산타령, 경발림에는 국가 유산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 방영기 선생과 심선영, 정점순, 김복심, 장수희, 오현서, 김덕순, 이상숙, 김미선, 박수연, ‘경기민요’ 노랫가락, 태평가, 창부타령에는 이향우, 공윤주, 홍주연, ‘서도 소리극 배치기’에는 정연경, 이현정, 강미경, 민명옥, 정미야, 방글, 이주영, 박무성, 이범용, 김영복, 지순화, 장민숙, 김옥자, 유영애가 출연하며, 마지막 무대는 in 풍류의 ’판굿’으로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으로 펼친다.
성남국악협회는 초대 이준식, 김성태, 방영기, 부명희 지부장 등으로 이어지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창립 후 39년간 '성남국악제'를 비롯하여, ‘성남전국국악경연대회', '한가위 국악큰잔치', '성남시 장수무대' 등 다양한 국악사업을 통해, 우리 성남시를 국악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시민의 생활 속에 함께하는 국악 저변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