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방법용 CCTV와 가로 등 설치 촉구'

김부유, 박영송, 세종시의회 의원 5분 발언

2014-03-12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2일 제16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김부유, 박영선 위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이들 의원의 5분 발언 주요 요지.

 ▲김부유(조치원읍)의원…'공동주택 방법용 CCTV와 가로등 설치 촉구'

 김 의원은 “현재 세종시에 338대의 CCTV설치돼 운영하고 있으나 세종시 출범 이후 조치원읍의 경우 지역 내에서 최대 상권을 자랑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있다” 며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방법용 CCTV이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공동주택 단지가 밀집한 조치원읍, 죽림리, 번암리, 신흥리, 침산리, 신안리, 등 아파트 단지 경계선에 CCTV와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 함으로써 각종 범죄나 사고를 사전에 감시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CCTV설치를 촉구했다.

 ▲박영송(비례대표)의원…'순환형 재개발로 인구 10만 조치원읍 건설해야'

 박 의원은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과제가 있지만 우선, 시급한 과제는 조치원읍의 인구 10만 명의 젊은 도시로 재창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조치원 개발을 통해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이 상생하는 균형 잡힌 도시로 만들어 동맥경화에 걸린 80대 조치원읍을 20대 청년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순환형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