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고물가 달래는 ‘눈물의 특가’ 행사 개최
농협안심한우, 수박, 바나나, 참외 등 최대 50% 할인
2025-05-14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눈물의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주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흥행 기세를 몰아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적가에 선보인다. 먼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전품목·미니수박제외)’은 각 4000원 할인, ‘12브릭스(Brix) 성주참외(1.5kg)’는 8990원에,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1.8kg)’는 9990원에 제공한다. 또 ‘대추방울토마토(900g)’와 ‘항공직송 체리(300g)’는 모두 할인가 7990원에 판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전품목·100g)’는 18일 단 하루 반값에 팔고, ‘호주청정우(전품목·100g)’는 최대 50% 할인, ‘햇 양파(중)’는 2990원, ‘햇 브로콜리(개)’는 1990원에 판매한다. ‘적상추(봉·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17~19일 40% 할인한 990원에 담아갈 수 있다. 더불어, ‘손질오징어(중)’, ‘대게(중·대)’, ‘흰다리 새우·블랙타이거 새우(마리)’, ‘데친문어(300g)’는 멤버십 특가로 모두 반값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산 ‘1990 바나나(5만송이 한정·1인 2송이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를 199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애호박(개·1인 2개한정)’과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양념소불고기(800g·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도 모두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CJ 제일제당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아 갈 수 있는 ‘CJ 세일 페스타’도 15일부터 8일간 열린다. 이와 함께 봄나들이 시즌 맞이 ‘메가 캠크닉 대전’을 이 기간 개최하고 각종 캠핑·피크닉 용품과 먹거리를 파격가에 준비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배우가 열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폭발적인 관심 속 종영한 가운데, 그 열기를 이어 고물가로 지친 고객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